스토리/생각
피곤한 삶
셀프업
2019. 7. 29. 19:47

알면 알수록 피곤한 삶이다.
보고 보고, 또 보다보니 이젠 너무 좋은것들만 보이고,
좋은 것들을 몰라도 되는데 봐버리니 지적하고 싶은게 너무 많지 않을까.
또는 이젠 좋은 브랜드를 보는게 빠를것 같다.
어느 집이든 살면 다 똑같다.
모르고 살았다면 그냥 지금 있는 그대로도 만족할텐데,
알아버려서 문제다.
알아도 모른척살 수는 없을까.
예전에 내 친구가 그런적 있다.
최고가 된 곳으로 가는게 아니라
내가 가는 곳이 최고라고
맞다. 내가 가는 곳이 최고가 되게 만드는거지.
이미 좋은 사람들 많은 사람들이 좋은 곳이라고 점 쳐놓은곳에 가서 사는게 재미있을까?
그러곤 싶은데,
쉽지 않아서
혼자 적어본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