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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일상

4년만에 처음 올라간 금오산




전날 집에서 합법적으로 아키라 다운받아서 빔프로젝트로 봤다 

1988년 나온거치곤 개놀랬다 4500원주고 후회하지않은 결제였다

나중에 한번더 볼듯싶다







융이가 자기도 목요일날 회사에서 산행간다고 

나한테 사진보내줬다 

나중에는 같이 팔공산 산행갈것같다 







금오랜드 근처에서 추어탕 9천원

내 맛집으로 정했다 

쿨 얼큰함






구미에서 저런 폭포 처음봤다 

정말 시원했다 나중에 시간나면 부모님 데리고

와야겠다







산 중간까지 갔는데 힘들어 죽는줄

가지고온 물은 다 먹고 

올라올때 그냥 케이블카 타고 올껄 라고 

진심 후회했음







산 정상 왔을때 융이가 영상통화 왔었다 

같이 함께 하지못했지만 그래도 영상통화로 그나마 산행을 같이 해서 

혼자 산행한것같지 않았다







산 정상에서 본 내가  살았던 구미쪽 

내가 살고있는 건물은 산에 가려서 안보이네

정상에서 멀리 대구 쪽도 보이더라 







하산할떄 정상에서 식수물뜨고 내려감

큭 쿨 시원함




하산




금오랜드에서  한바퀴 돌고 하니 

해가 저버리고 있었서  바로 

택시 타고 집가니 8시 







집에서 주말에 인터넷으로 바베큐 폭립이랑 족발 주문했는데

등산하고 와보니 있더라 욕심부려서 2개 에어프라이어 돌려서 먹었는데 

다 못먹고 반은 오늘 아침에 먹음 

가성비 괘찬았다 나중에 또 시켜 먹어야지

꿀 고기 맛 바베큐맛 







후식으로 인터넷으로 시킨 토마토 먹었다


사실 그전날 가슴이 너무 답답해서

산을 한번 등산해보고 싶었고 해서 

무작정 짐 싸고 금오산 올라갔다

신기하게 산 등산할떈 이런저런 고민않들고 

오로지 위로 올라가는 계단만 보고 올라가고 

잡 생각이 않나더라고 물론 진짜 힘들었지만

정상에서 내가 살고있는 구미를 바라 보고 풍경도 보니

확실히 진짜 마음이 뻥 뚤리고 답답한게 좀 사라졌었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씩 산을 타고 해봐야겠다 

괘찮은 경험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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