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토리

(161)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7월 5 / 8월 1 7월 30일 경북대 스벅자리가 꽉차서 바로옆 투썸에서 인강공부 에어컨 빵빵해서 추웠다 7월31일 공평로점 스벅 8월1일 스벅 말차 레이드 신규음료나와서 쿠폰써서 먹었는데 녹차가루가 와사비맛이나지 가끔 아메리카노 지루할때 먹으면 괘찬을듯 내 스타일 8월 1일 오후3시 점심먹고 아파트헬스장 3km 완주 8월 2일 저녁에 1박2일로 문룡이집 놀러갔다 독도 한병에 1500원 뒷끝도 깔끔 냉동막창 구워서 먹었는데 똥내나지만 그래도 맛남 먹고 블록게임 체스게임 야식으로 회모듬 소짜 시켜서 한병남은 소주먹었다 역시 여름에 회지 2일 일요일 다음날 계명대 스시로 메밀면 먹고 유현이 집에 보내줬다 8월 5일 스벅경북대점 인강공부 요기요 돼지클럽 쓰고 할인쿠폰 오천쓰고 점심 해결 갓기요 어제 밤7시 무언가 사로잡혀 대학교..
내 어깨 요즘 몸 상태 최상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니 퇴사하고 그만두니 정말 건강해지는기분 각종영양제,흑마늘,즙도 먹으니 효과는 더욱 극대화되는거같다 마사지 몇달째안가고 아침에 눈이 바로떠지네 내가 원해던 몸 컨디션이였는데 술먹은 다음날 아침 눈 말똥 떠짐 역시 일안하고 사는게 최고인가 또 일하면 피로가 어깨에 누적되겠지 뻑 부악
2019년 7월 7월달 중순까지는 무난하게 내가 계획했던대로 실행을 했네 말쯤에 현타와서 일주일동안 소주,맥주 먹고 생산적인활동도안하고 하루종일 주식창만 바라보았던 유현이랑 만나는 데이트할때에도 저녁에도 술먹으면서도 투정부리고했는데 미안하네 그래도 나름 평균 계획표했는것 같다 부왁
2019년 7월 3.4.5 유현이랑 유티랑 처음 애견카페 가봤다 애견카페간뒤 상인동쪽 삼천포 횟집 가성비 무난 저녁에 항상 맥주피쳐 먹게되네 뭔가 인생 현탐이와서 그런가 중개사 공부도 안하고 술만 스벅 20주년이랑 1+1 쿠폰 주길래 수목원가서 두개 냠냠 퇴직연금 계좌 해지 완료 라이언킹 재미있던데 스벅 상인동 리저브 저번금 목요일 유현이랑 라이언킹 보구 저녁에 이자카야 꼬치에 하이볼 돼량이 술 너무 맛있다 저번주 정말 술만 죽구장창 냈네 평일 낮술 피쳐 자주 먹었었네 토요일 문룡이 커플이 유현이랑 급만남에 나도 가서 고구마 소주 괄괄 먹음 작은누나, 작은매형 윤건이 빼고 삼성야구장 티켓예매해서 저번주 토요일 야구 구경보러감 역시 엄마 아빤 취미 아닌신듯 저녁에는 따로 큰매형이랑 다사 동네 횟집 회먹음 토요일 피쳐3개 소주3개 이..
피곤한 삶 알면 알수록 피곤한 삶이다. 보고 보고, 또 보다보니 이젠 너무 좋은것들만 보이고, 좋은 것들을 몰라도 되는데 봐버리니 지적하고 싶은게 너무 많지 않을까. 또는 이젠 좋은 브랜드를 보는게 빠를것 같다. 어느 집이든 살면 다 똑같다. 모르고 살았다면 그냥 지금 있는 그대로도 만족할텐데, 알아버려서 문제다. 알아도 모른척살 수는 없을까. 예전에 내 친구가 그런적 있다. 최고가 된 곳으로 가는게 아니라 내가 가는 곳이 최고라고 맞다. 내가 가는 곳이 최고가 되게 만드는거지. 이미 좋은 사람들 많은 사람들이 좋은 곳이라고 점 쳐놓은곳에 가서 사는게 재미있을까? 그러곤 싶은데, 쉽지 않아서 혼자 적어본다 화이팅!
알면 알수록 무언인가 알면 알수록 피곤하네 삶이 내가 살아오면서 얼마나 많은 상식,정보 ,조언,충고등.. 보고 듣고, 또 이런저런 이야기 듣고 내가 듣고싶은것만 보이고 그러니 오지랖이 넓어지고 난 뭐 없는데 지적하고 싶은게 많아지네 모르고 살았다면 그냥 한량처럼 있으면있고 없으면 없고 살았을텐데 알아버려서 문제다 알아도 모른척 하는 살수있는 인생은 없을까 아무튼 그러곤 싶지않은데 쉽지 않아서 화이팅
2019년 7월 2 올해에도 11번가 아웃백 할인권 행사해서 2장 구해서 저번주 죽곡점 가서 새로운 스테이크랑 파스터 먹었다 맨날 갈릭립아이랑 투룸바 파스타 먹었는데 토마토 파스타랑 저거 스테이크 까먹음 암튼 맛남 근데 시내 아웃백 폐점하고 대구에는 황금점이랑 죽곡점밖에 없네 먹고 죽곡점 바로앞 스벅가서 아메 2잔 먹었다 먹고 유티 산책 1주일가까이 못해서 유현이 꼬셔서 유천교 산책 같이 했다 귀엽다 유티 저번주 수요일 유현이 대학교 동생 집들이 같은거해서 할것도없는 한량이 꼽사리낌 다사 파스쿠치 혼자 일찍 도착해 상품 아이디어 생각했다 햐 남편이 준비했다는데 맛있었음 목요일에는 한량이여서 작은누나집에 놀려갔다 작은매형한테 회먹고싶다고하니 회사줌 찌개다시 엄청 잘나왔다 윤건이 동생 깨가 좔좔흐른다 짜식 토요일에는 부동산 중..